이기영

Subsequent Answer 1723

70 × 80cm

2024



이기영 작가의 작품은 재료의 물성에 대한 깊은 탐구와 회화적 표현에 중점을 둔다. 작가는 반복적으로 겹치는 얇은 소성화 위에 덧입혀지는 작업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과 상상력을 표현한다. 특히, 선과 색은 단순히 시각적 장식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을 확장시키는 도구로 사용된다. 그녀의 작품은 '감정'이라는 추상적 주제를 구체적인 형식으로 담아내어, 작품을 보는 이에게 감정적, 지각적 깊이를 선사한다.


Ki Young Lee’s work centers on an in-depth exploration of materiality and its relationship to painterly expression. Through a meticulous process of layering thin glazes, she conveys a wide range of emotions and imaginative depth. The interplay of line and color in her work is not merely decorative, but serves as a tool to enhance sensory experience. By translating the abstract theme of "emotion" into a tangible form, her artworks offer viewers an emotional and perceptual richness, inviting them to engage with the deeper layers of feeling embedded within each piece.  


CV

이기영 LEE KI YOUNG (b. 1964)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 전공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023 이화익갤러리 (서울)

2022 갤러리 밈 (서울)

2020 ANA갤러리 (서울)

2019 ANA갤러리 (서울)

2018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7 갤러리 밈 (서울)

2016 갤러리 플래닛 (서울)

2015 이화아트 갤러리 (서울)

2014 갤러리 플래닛 (서울)

2013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1 MAD Museum of Art & Design (싱가포르)

2010 Zone Contemporary Art (뉴욕, 미국)

2009 이화익갤러리 (서울)

2007 코리아아트 갤러리 (서울)

2006 갤러리 21+Yo (도쿄, 일본)

2004 금산갤러리 (서울)

2003 아트포럼 뉴게이트 (서울)

2002 이화익갤러리 (서울)

2001 '먹꽃' 갤러리 인 (서울)

1999 '罫' 금산 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1 이화익갤러리 20주년 기념 전시 (서울)

2017 보통만큼의 빛과 공기, 예술의 기쁨, 김세중미술관 (서울)

2015 세븐 사인즈, 박수근미술관 (강원도 양구)

2010 Diversity at Play, MAD (Museum of Art & Design) (싱가포르)

2008 이기영, 이수정 2인전, 이화익갤러리 (서울)

2003 동양화 Paradiso, 포스코 미술관 (서울)

2002 한국현대미술 중남미 4개국 순방전 (에콰도르/페루/아르헨티나/멕시코)


주요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관

경기도재단

이스라엘 주재 한국대사관

리턴드 국제대사관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법무법인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