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광섭, 저녁에
시집 「겨울날」
(창작과비평사 1975년)
스텔라갤러리는 24년 3월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며
개관 이후 인연을 맺은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과
소장품들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참여 작가
권기자
권재나
김종구
박선미
박은선
이영애
정정엽
조수빈
유리나
-주소: 강남구 봉은사로 49길 17 (선정릉역 1번출구에서 200m)
-기간: 24.03.23-24.04.27
-운영: 화-토 2pm-8pm / 휴무: 일,월 ,공휴일, 4.10-14 (페어참여)
-문의: 02 512 7277 / 010 4321 2035(문자문의) / stellarbase@naver.com